제주도, 내년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8차 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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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8차방제를 실시한다.

제주도는 드론 촬영을 비롯해 항공·지상예찰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조사한 결과 53000그루가 방제 대상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7차 방제에는 82000그루를 벌목했다.

제주도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벌목과 1500에 나무주사를 실시한다.

제주도는 우선 방제사업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재해방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라산국립공원의 청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국립공원 연접지역 등 선단지에 대한 집중 압축방제를 실시한다.

방제사업장 관리를 강화해 방제품질을 높이고. 방제 작업시 주민소득과 연계한다.

이밖에 소나무 고사목 자원 재활용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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