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인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대환, 문국현, 야코보사마시, 알버트람)는 올해 엑스포 개최 시기를 조정해 개막식 등 본 행사를 12월로 연기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엑스포는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됨에 따라 기간이 3일로 단축됐고, 전시와 체험, 일부 컨퍼런스 등이 제주형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한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개막에 앞서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우리나라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동시 온라인 방식으로 ‘IEVE-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중문관광단지 내 부영호텔에서 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인 ‘ICESI 2020’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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