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 19명 모집에 226명 지원해 11.89대 1 기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제주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17명 모집에 384명이 지원, 평균 3.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유치원 교사의 경우 19명 모집에 226명이 지원해 11.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등학교 교사는 65명에 102명이 지원해 1.57대 1, 초등 특수학교 교사는 13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2.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7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2.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차 시험은 다음 달 7일 실시되며,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9일 발표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내년 1월 13~16일 2차 시험을 치르게 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2일이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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