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56개 도로 대상 교통량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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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조사원 182명을 투입, 관내 56개 노선·75개 지점에서 '2020년 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로 교통량 조사는 도로법 제102조에 따라 도로계획의 수립과 효율적인 도로 관리 등 도로행정의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서귀포시지역 국가지원지방도 1개 노선과 지방도 10개 노선, 시(군)도 45개 노선 등이다.

서귀포시는 각 노선 관측지점에 조사원을 투입, 도로를 통과하는 차량 대수를 종류별, 방향별, 시간별, 차종별 등 12개 기준에 따라 관측해 교통량을 조사한다.

서귀포시는 조사된 교통량 자료를 토대로 도로의 현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건설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실시된 교통량 조사 결과 서귀포시는 지방도 1135호선(평화로) 한라승마장 앞이 3만5128대로 교통량이 가장 많았고, 지방도는 2018년에 비해 평균 5.5%, 시(군)도는 15.6% 교통량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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