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제주도내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24억 원을 투입해 글로벌 IP스타기업 선정(16개사), 해외출연 및 등록지원(48건), 국내외 권리화지원(104건) 등 도내 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해 22억을 투입해 예비창업자, 초기창업기업, 중소기업, 글로벌 IP스타기업 등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확보와 지식재산 보호와 역량강화 등을 단계별로 지원해 왔다.
제주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에서는 신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시장이 대두될 것이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제주도 내 기업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과 특허 등 지식재산 보호를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 국내지식재산권리화 지원 및 예비창업자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식재산센터(755-25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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