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인턴 총 10명을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관광공사에 각각 배치해 다양한 빅데이터 가공과 분석시각화 업무 등을 비롯한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 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은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사업으로, 인턴 인건비 관련 예산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1명의 청년인턴을 배치했고, 올해에는 정부의 대대적인 디지털 뉴딜 사업 추진으로 총 10명의 청년인턴을 추가로 배정했다.
이들은 빅데이터 관련 인프라인 제주데이터 허브의 시각화자료 제작과 분석을 통한 행정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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