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졸업자 대상...전형일 11월 14일
제주영지학교(교장 이용랑)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2021학년도 전공과 신입생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예정)한 특수교육대상자 중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으로 등록된 도내 거주 장애인이다.
전공과는 산학 연계를 통한 직업재활 훈련으로 운영된다.
전형일은 다음 달 14일까지며,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면접·직무능력·작업능력·기초학습능력 등을 평가한다.
제주영지학교 관계자는 “선발된 학생들은 2년 동안 무상교육을 받게 된다”면서 “산학 연계를 통한 직업 재활 훈련으로 바람직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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