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
제주시 노형동 한 폐건축 자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낮 12시 48분께 제주시 노형동 큰내도교차로 인근 한 폐건축 자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20여 분만인 오후 1시16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폐건축 자재와 인근의 소나무 일부가 소실됐다. 폐건축 자재 탓에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연기를 목격한 시민들의 신고 전화가 소방서에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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