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양방 협진...'솔담한방병원' 진료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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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동 4300㎡ 규모에 각종 최신 의료장비와 치료실 갖춰
현경철 병원장 "체계적 의료시스템, 도민의 건강한 삶 선도"

한의학과 의학의 장점을 살린 한방병원이 제주에 문을 열었다.


솔담한방병원(병원장 현경철 한의학박사)은 의료기관 개설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솔담한방병원은 “제주시 노형동(1100로 3055)에 위치한 제주의 유일한 한방병원으로 5명의 한의사와 의사, 그리고 물리치료사와 간호사 등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한방·양방 협진을 통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솔담한방병원은 연면적 4300㎡ 규모에 각종 최신 의료장비와 물리치료실, 도수치료실, 운동치료실, 고압산소챔버, 고압산소치료기 등을 갖추고, 교통사고 후유증을 비롯한 수술 후 재활 치료, 어린이들의 성장치료와 통증클리닉, 스포츠 클리닉, 면역클리닉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90여 대의 넓은 주차공간과 쾌적한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고 80병상 규모의 입원실에는 개인용 TV와 냉장고 등을 설치해 입원 환자들의 편의성을 최대화하고 있다.


현경철 병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 후 제주에서 20여 년 동안 솔담현경철한의원과 함소아한의원을 운영했다. 현 병원장은 “쾌적한 한의학과 의학의 장점을 살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으로 제주도민의 건강한 삶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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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복 2020-11-03 08:36:46
교통사고 환자는 사고일부터 딱 2주만 입원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시설은 별4개수준. 간호사들은 별5개수준으로 무척 친절합니다.
단점은 매점이나 주변에 편의점이 없고. 면회오기가 힘들다는 점.
참고하셔서 불편함이 없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