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제주앤올리브영농조합법인-올리브 나무로 먹거리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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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상품 광어식해는 제조방법 특허 획득

제주일보는 1031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메이드 인 제주의 명품을 선보이는 청정 제주 1차산품 및 특산물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의 농··축산물을 비롯해 제주산 재료를 이용한 가공제품 전시·판매 상품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2018년 설립된 제주앤올리브영농조합법인(대표 이경숙)은 제주에서 재배한 올리브 나무 열매와 잎, 가지를 활용한 먹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올리브 나무는 주로 지중해 지역에서 서식하는데, 지구 온난화로 제주지역에서도 재배 가능성이 높아졌다.

제주앤올리브는 올리브 나무가 제주의 새로운 관광자원이자 6차 산업 먹거리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리브 나무의 열매와 잎, 가지를 활용해 2차 산업과 융합, 제주올리브 융복한 6차 산업을 실현할 계획이다.

올해 식품제조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으로 올리브 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 제작해 나가고 있다.

제주앤올리브 주력 상품은 깨끗한 올리브 잎을 숙성해 더덕, 도라지, 인삼새싹 등 여러 재료와 융합해 만든 제주 식해다.

제주앤올리브는 올리브 잎을 이용한 광어 식해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증도 획득했다.

제주앤올리브 식해는 어른들의 술안주, 밑반찬, 국수고명으로 활용되고 막걸리 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이밖에도 제주앤올리브는 가파도 청보리, 대정 마을, 구좌 당근, 성읍 더덕, 남원 고춧가루 등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이경숙 대표는 제주의 새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올리브 나무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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