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상 수상자 김순희씨, 상금 전액 기부로 나눔 정신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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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전 10시 제주시 모충사 김만덕 묘탑에서 ‘제41회 만덕제 봉행’과 ‘제41회 김만덕상 시상식’을 열었다. 경제인부문 수상자 김순희씨(사진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제41회 김만덕상 경제인부문 수상자인 김순희씨(58)가 김만덕상 상금 500만원 전액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에 기부했다.

김씨는 청소대행 전문업체 오현 대표로 여성근로자와 60세이상의 노인 등 취약계층 고용유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한라병원에 각각 1000만원 씩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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