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센터장 김선현)는 오는 30일부터 12월 30일까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채널 무빙이미지 전시 ‘미디어 유토피아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진행되며 사각 프레임을 벗어나 다각도로 확장되는 영상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전시에는 러시아의 미술 그룹 ‘AES+F’와 국내 작가 ‘김기라, 김형규’가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이번 전시에서 신기술 매체와 함께 보다 주체적이고 상상적인 역사 만들기를 시도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선현 제주국제평화센터 센터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글로벌 펜더믹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블루 증상인 우울감, 무기력증을 극복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국제평화센터 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QR코드 확인과 발열체크를 진행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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