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2곳에서 1040명 활동 중
코로나19 완화되면 추가 모집
코로나19 완화되면 추가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2020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를 운영 중이다. 주말 체육학교는 매주 주말 2시간씩 총 15주간 운영된다.
세부적으로 ‘학교 안 프로그램’은 48곳에서 960명, ‘학교 밖 프로그램’은 4개소에서 80명이 참여 중이다.
도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면 학생 추가 모집에 나설 방침이다.
부평국 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시기에 주말 체육학교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체력을 강화시키고,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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