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느끼는 국악의 깊은 멋
제주에서 느끼는 국악의 깊은 멋
  • 고시연 기자
  • 승인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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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 2020 제주전국국악대전 열어
사진=지난해 제주전국국악대전 모습.
사진=지난해 제주전국국악대전 모습.

한국인의 얼이 깃든 국악이 제주에서 울려 퍼진다.

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2020년 제주전국국악대전을 연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전국의 국악인과 국악동호인, 국악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문화예술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제주전국국악대전에서는 제주전국민요경창대회와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린다.

전국 국악애호가와 민요 전공자들에게 전통민요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민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는 37회 제주전국민요경창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부를 제외한 참가자들은 영주십경가를 지정곡으로 불러야 한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하는 제주 전국국악경연대회는 기악부문, 타악부문, 전통무용부문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각 부문별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과 상금, 학생부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제주도교육감상과 상금, 지도교사상(지도자상) 수상자에는 교육감상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음악인은 오는 29일까지 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 다음 인터넷카페(cafe.daum.net/jejukukak) 와 국악신문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goys52@hanmail.net), 우편·방문(제주시 삼성로 35 2층 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 사무국)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참가자들의 공연 장면은 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과 축하공연은 취소됐다. 문의 759-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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