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는 20일 지역사회 및 상공업 육성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28회 제주상공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경영부문 이방호 현대리바트 스타일샵 제주 대표 ▲금융부문 고문화 제민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제조·기술개발부문 김홍삼 보타리에너지㈜ 대표이사 ▲사회복리부문 김경란 ㈜제주사랑렌트카 대표이사 ▲관광부문 김대식 ㈜삼굼부리 대표이사 ▲지역발전부문 김치용 ㈜이다종합건설 대표이사 등이다.
또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한 유공 상공인들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수상자도 발표됐다.
제주도지사 표창에는 하병용 삼성농원 대표, 김남식 ㈜청봉환경 대표, 이재형 한성종합건설㈜ 대표, 양혜숙 ㈜아침미소 대표, 원윤웅 유림원색 대표, 진형종 IBK기업은행 제주지점장, 홍정대 한신종합상사 대표, 강용덕 서호건설이앤씨㈜ 대표, 장건 제주중국상회 회장,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수상자에는 양문석 세기건설㈜ 대표, 문성원 ㈜디엠디컴퍼니 대표, 손광섭 라온레저개발㈜ 대표, 강희석 ㈜인포마인드 대표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주상의 창립 85주년 기념식에서 열린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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