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는 10월 31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메이드 인 제주’의 명품을 선보이는 ‘청정 제주 1차산품 및 특산물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의 농·수·축산물을 비롯해 제주산 재료를 이용한 가공제품 전시·판매 상품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양춘선식품(대표 양춘선)은 제주산 재료를 사용해 정직하게 식품을 만들고 있다. 엄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여성농업인인 양춘선 대표는 오직 믿음과 신뢰만으로 양춘선식품을 키웠다.
우리가족이 먹을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안전한 식재료만 사용해 만든 양춘선식품의 제품에는 건강한 감칠맛이 있다.
특히 친환경 인증을 받은 감귤과 한라봉을 매년 정성껏 농사짓고, 이를 재료로 활용해 상큼한 제주의 맛을 식품에 그대로 녹여내고 있다.
양춘선식품의 대표 상품은 감귤오색식초와 감귤비빔밥된장, 맛간장 등이다.
먼저 감귤오색식초는 제주도 특산물인 감귤에 몸에 좋은 수세미와 양파, 매실, 감식초를 더해 발효한 식초다. 음식에 새콤한 맛을 더할 때 첨가하거나 물에 타서 음료로 마시면 좋다.
감귤비빔밥된장은 재래된장에 직접 담근 과일 소스와 김귤주스, 성게, 쇠고기 등을 넣어 맛과 영양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따뜻한 밥에 각종 야채와 함께 비벼먹거나, 쌈 채소와 싸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맛간장은 청장을 베이스로 몸에 좋은 과일 효소와 표고버섯 등을 넣어 만든 간장으로 감초와 대추 황기 등 질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어 맛과 향이 좋다.
맛간장은 다양한 식재료와 조화를 이루며 음식의 깊이를 더한다.
건강한 식재료와 정성을 듬뿍 담은 양춘선식품의 먹거리들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