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심터-제주농가에 희망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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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만감류 생산·감귤주스 제조

제주일보는 1031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메이드 인 제주의 명품을 선보이는 청정 제주 1차산품 및 특산물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의 농··축산물을 비롯해 제주산 재료를 이용한 가공제품 전시·판매 상품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심터가 제조·판매하고 있는 ‘봉주스’
심터가 제조·판매하고 있는 ‘봉주스’

농업회사법인심터(대표 강봉재)제주농가 희망더하기를 비전으로 감귤과 만감류를 생산, 유통, 가공, 체험하는 농장이다. 심터의 제품과 서비스에는 어린시절 어머니가 주시던 작은 선물처럼 마음의 정이 들어있다.

심터는 생산자와 고객의 마음을 공유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농어민과 고객을 직접 연결하는 제주생산자직거래를 위한 농업회사법인이다.

심터는 하우스감귤, 황금향, 노지감귤, 레드향, 천혜향, 한라봉 등을 생산·유통하고 있다. 특히 한라봉과 노지감귤은 무농약 인증을 받아 안전한 먹거리로 추천받고 있다.

생산한 감귤을 적정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재배한 친환경감귤을 가공해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감귤주스 봉주스를 생산하고 있다.

심터가 생산하는 봉주스는 친환경감귤을 깨끗하게 세척한 후 온전한 감귤 그대로를 착즙한 영양 가득한 주스다. 정제수를 포함한 어떠한 첨가물도 포함되지 않는다.

주스 생산은 지난 2016년부터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OEM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주스는 파우치에 개별 포장돼 있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봉주스는 현재 하나로마트 등 제주지역 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되며 도민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한편 심터는 지속가능한 농촌융복합산업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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