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제주자연초-느림의 미학을 보여주는 과일발효식초 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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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귤사믹, 과일청 등 판매

제주일보는 1031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메이드 인 제주의 명품을 선보이는 청정 제주 1차산품 및 특산물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의 농··축산물을 비롯해 제주산 재료를 이용한 가공제품 전시·판매 상품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제주자연초가 판매하는 제주귤사믹.
제주자연초가 판매하는 제주귤사믹.

제주자연초 농업회사법인(대표 이영란)은 제주산 식재료만을 고집스럽게 지켜가며 발효식초를 일일 한병 한병 빚고 포장하는 진정한 느림의 미학을 보여주는 과일발효식초 전문 기업이다. 제주에서 나는 감귤과 채소 등 제철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방식 그대로 발효식초를 개발해 다양한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HACCP인증, 4월에는 유기가공식품인증, 8월에는 FDA인증을 받는 등 제품의 퀄리티와 안전성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해외 수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제주자연초는 자연의 방식으로 술을 빚고 초()를 앉힌다. 동의보감에 기록된 것처럼 초는 예로부터 동·서양 모든 음식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을 다스리는데 유용하게 쓰여 왔다.

제주자연초가 판매하는 제주귤사믹은 감귤로 빚은 발사믹식초라는 뜻으로 200ml 한병에 감귤 약 23개 분량이 들어갔다.

특허 받은 제조 방법으로 만든 제주귤사믹은 감귤 외에 설탕 등 별도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이지만 새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군다. 올리브오일과 섞어서 샐러드소스로, 우유에 섞으면 감귤요거트로, 탄산수에 섞으면 시원한 에이드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제주자연초의 청은 신선한 제주산 과일(레몬, 풋귤)을 사용해 만들었다. 제주에서 자란 원물을 껍질까지 통째로 착즙해 항산화성분과 비타민 등 영양소를 살렸다. 향료와 색소 등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아 최상의 원물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차가운 물이나 탄산수에 타면 시원한 에이드로, 따뜻한 물에 타면 청귤·레몬차로 마실 수 있다. 이외에도 생선조림이나 다양한 요리에 설탕대신으로도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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