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제주샘酒, 전통 방법으로 전통주 제조
(12)제주샘酒, 전통 방법으로 전통주 제조
  • 고시연 기자
  • 승인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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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기술, 고소리술 등 판매

제주일보는 1031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메이드 인 제주의 명품을 선보이는 청정 제주 1차산품 및 특산물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의 농··축산물을 비롯해 제주산 재료를 이용한 가공제품 전시·판매 상품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제주샘주 고소리술.
제주샘주 고소리술.

제주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숙희)에서 운영하는 양조장 제주샘는 과거 조상들이 즐겨 마셨던 오메기술(약주)과 고소리술(증류식 소주)을 제주 천연 화산 암반수와 제주지역의 정청 농산물로만 빚어 전통을 재현했다.

동시에 현대인의 기호에 맞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생산 자동화시스템 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주로 발전시켜 왔다.

오롯이 제주의 천연재료를 이용해 자연의 맛을 은은하게 만들어가는 제주샘주는 전통방식을 재현하며 꾸준한 연구를 통해 현대인들의 기호에 맞게 주질을 발전시키고 있다.

오메기술은 차조 특유의 쌉사름한 맛과 달콤한 맛이 일품인 약주다.

제주에는 논이 없어 쌀이 귀하던 시절 비교적 흔하게 구할 수 있던 차조로 술을 빚기 시작했다. 제주만의 독특한 전통주인 오메기술은 오랫동안 제주도민들이 즐겨 마셨던 전통주다.

제주샘주는 쌀과 차조로 10일간의 발효기간을 거쳐 나오는 술을 2번의 여과를 통해 깔끔하고 맑게 만들고, 살균과 최종 여과를 거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오메기술을 생산하고 있다.

고려시대 몽골인들의 침략으로 주둔지화 되버린 제주에서 몽골인들의 증류기법이 그대로 전해지면서 제주도에 최초로 증류주가 생산됐고, 그 증류주가 바로 고소리술이다. 제주샘주가 만드는 고소리술은 쌀과 차조로 10일간의 발효기간을 거쳐 증류한 후 최소 1년 이상 숙성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전통 기법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술은 목넘김이 좋고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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