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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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8일까지 지역작가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를 위미1리와 하모2리에서 진행하고 있다.

위미1리는 ‘마을노지문화사진반’으로 위미1리 새마을문고에서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을노지문화사진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마을 곳곳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여행하고 마을의 명소를 사진으로 기록해 각 마을별 여행 지도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하모2리는 마을에서 채집할 수 있는 나뭇가지와 풀잎 등 자연물로 작품을 만드는 ‘마을생태예술반’ 프로그램으로 하모2리 새마을금고에서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작가와 마을 어린이들이 함께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탐방하고 이를 예술로 재탄생시키는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 블루 치유 등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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