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오름에 5억원 들여 마상마예공연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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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오름에 조성된 마상마예공연장.
새별오름에 조성된 마상마예공연장.

제주시는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 5억원을 들여 마상마예공연장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연장은 400석 규모의 관람석과 잔디 구장을 갖췄다.

제주들불축제의 주요 볼거리인 마상마예는 그동안 공연장이 없어서 초지 한 곳에서 매년 개최해왔다. 관람석이 없어서 뒤에서는 시야 확보에 어려운 불편이 제기돼 왔다.

제주시는 마상마예공연장 조성으로 관람석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음은 물론, 문화예술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사계절 야외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또 2억원을 들여 소원동산에 팽나무와 잔디를 식재해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곳은 새별오름과 주변 오름을 조망할 수 있어서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게 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소원동산에 스토리텔링을 가미하고, 마상마예공연장은 누구나 야외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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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수 2020-10-25 01:36:16
봉개동이 아니고 봉성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