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15회 제주포럼 기간 내 문화세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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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주롯데호텔서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5회 제주포럼 기간인 내달 7일 제주롯데호텔에서팬데믹-코로나 19 대유행 속 문화예술의 역할을 주제로 문화세션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문화세션은 제주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문화예술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날 문화세션은 이선화 제주도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민병훈 영화감독과 오능희 제주오페라연구소 소장이 문화관련 의제를 발표하며, UCLG 문화분과위원회 특별자문관인 캐서린 컬린을 비롯해 한중일 문화예술가가 화상으로 참여한다.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이자 저지예술인마을 외국인 1호 작가인 펑정지에와 ‘K공동묘지 사망자명부저자로 잘 알려진 일본 소설가 오시로 사다토시가 참여해 문화예술 전반에 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국내 토론자는 현장에서, 국외 토론자는 화상으로 토론에 참여하게 되며 유튜브 제주포럼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포럼 홈페이지(http://jejuforu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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