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 운영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은 코로나19 시대 어린이들이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오는 31일부터 12월 12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4명의 그림책 작가를 만나볼 수 있다.
‘신통방통 세 가지 말’의 김경희 작가, ‘수영장에 간 아빠’의 유진 작가, ‘숲속 재봉사’의 최향랑 작가,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의 곽민수 작가가 실시간 화상 채팅 프로그램 ZOOM을 이용해 어린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좋아하는 7~9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월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애정과 흥미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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