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광동제약, 제주 식품기업 맞춤형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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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와 광동제약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제주 식품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기술전수와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는 광동제약(대표 최성원)과 손을 잡고 지난 22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의 호응 속에 기업 경쟁력 강화와 상생을 위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와 광동제약(주)은 매년 제주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실무자 등을 초청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건강기능식품 제품개발 교육 및 현장방문 컨설팅’을 주제로 제주지역 기업 대표와 실무자, 연구원, 예비창업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론 교육은 코로나 위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형식으로 전환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건기식 제품개발 설계와 응용 ▲식품표시 광고법의 이해 및 실무적용 ▲ 차(茶)의 이해와 분류 ▲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사후관리 개요 및 최신 정책동향 등 식품제조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현장교육과 컨설팅은 HACCP과 같은 인증 획득을 위한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등에 따른 현장운영관리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등 실질적인 기업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김병호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장은 “제주의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한 기능성 원료와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 교육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과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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