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보조기기대에선터는 거동이 불편한 등록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등이 원활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규 보조기기를 구입,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구입한 보조기기는 총 25종 32개로 전동스쿠터와 휠체어, 수동휠체어, 침대형 휠체어 등 이동보조기기는 물론 재활자전거와 전동상하지운동기 등의 치료보조기기, 리프트체어와 기립형휠체어 등 일상생활보조기기 등이 포함됐다.
또 시터라이너세트와 자세지지의자 등 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보조기기들도 마련됐다.
보조기기 대여는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도 대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여료는 무료이며 서귀포시장애인보조기기대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장애인보조기기대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과 이용자들의 욕구에 맞는 보조기기를 구입, 서비스 이용자들이 원활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