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 블록체인 해커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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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혁신창업거점 ’W360'에서 ‘2020 제주 블록체인 해커톤’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창조혁신센터와 그라운드X, 삼성전자, 카카오가 공동 주최한 이번 해커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KAS(Klaytn API Service)’와 삼성전자의 ‘삼성 블록체인 SDK’를 활용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했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1차 온라인 캠프 운영 후 소규모 비즈니스 캠프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YDOT(와이닷)’팀이 거머쥐었다. YDOT(와이닷)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을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초기 지속가능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했다.

우수상은 매장 방문형 리워드 플랫폼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버전으로 내놓은 ‘베리픽’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인증샷 리워드 마케팅 플랫폼을 발표한 ‘미션탐라’팀에 돌아갔다.

한편, 해커톤(Hackathon)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전문가들이 한 장소에 모여 마라톤을 하듯 장시간 동안 쉬지 않고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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