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퇴치 위한 크리스마스실 모금 캠페인 실시
결핵 퇴치 위한 크리스마스실 모금 캠페인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대한결핵협회, 내년 2월까지 진행...'펭수' 캐릭터 주제로 크리스마스실 발행
‘펭-하! 펭수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씰.
‘펭-하! 펭수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실.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실을 발행, 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지역에서 목표한 모금액은 3900만원이다. 지난해는 4001만원이 모금됐다.

전국 목표 모금액은 30억원이다. 올해 크리스마스실은 ‘펭-하! 펭수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발행됐다.

결핵협회는 크리스마스실 공모 결과, 가장 많은 요청이 있었던 ‘펭수’를 주제로 선정, 남극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펭수의 모습을 담았다.

올해는 크리스마스실은 물론 열쇠고리를 비롯해 머그컵과 컵받침, 펜, 엽서, 책갈피 등 다양한 모금 상품을 출시한다.

결핵 퇴치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 발견과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저개발국 지원, 국민 홍보 등 결핵 퇴치 사업에 사용된다.

크리스마스실 모금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결핵협회 쇼핑몰(loveseal.knta.or.kr)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 카카오톡 스토어(store.kakao.com)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송하만 결핵협회 제주도지부 본부장은 “소액으로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실 모금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감염 사각지대에 있는 결핵환자를 지원하고, 결핵이 없는 제주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