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알고 보면 재미있는 서양악기 콘서트’를 다음달 1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0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현악과 관악, 타악기에 대한 전문 음악가들의 연주와 함께 악기에 대한 해설이 진행되는 등 교육과 연계한 형태로 콘서트가 진행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은 온라인 중계 형태로 진행되며,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