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서귀포, '105번 문화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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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가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지역 3대 생활문화권역 마을을 찾아가는 ‘105번 문화버스’ 사업을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우선 30일 성읍민속마을 내 무형문화 전수관, 31일에는 서귀포 자구리공원, 다음달 1일에는 대정읍 구억리 수눌음마을 행복센터에서 각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문화버스에서는 우선 문화도시와 노지문화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제주 예술공간 오이에서 준비한 제주어 연극 ‘노지가 노지주게’ 공연이 진행된다.

또 문화도시 관계자가 진행하는 문화도시에 대한 설명회는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등도 선보인다.

이번 문화버스는 당초 올 봄에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하반기로 연기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버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도시 서귀포 조성 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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