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질환 신생아·환아 지원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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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선천성 질환을 앓고 있는 신생아와 환아들을 위해 검진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서부보건소는 우선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사업을 통해 선천성 대사 이상에 대한 선별 또는 확진 검사를 받은 신생아들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만 19세 미만 선천성 대사 이상 또는 희귀 기타 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아에게는 특수조제분유와 저단백 햇반을 지원한다.

또 선청성 난청검사와 보청기 지원 사업을 통해 신생아에게는 선별·확진검사의 본인부담금을, 양측성 난청이면서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한 영유아에게는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영아이며, 2명 이상의 다자녀 가구의 영아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검사비 영수증, 검사비 세부 내역서, 통장사본을 준비해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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