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악리와 봉개동 명도암에 11월 말 야구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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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전지 훈련팀 유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한림읍 금악리와 봉개동 명도암에 야구장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에 총 35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농지 전용과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착공했으며, 오는 11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금악리와 명도암 야구장은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 증가와 전지훈련 야구팀의 제주 방문에 따라 설치를 하게 됐다.

현재 금악리 야구장은 안전펜스 설치 등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으며, 명도암 생활체육 야구장은 인조 잔디를 깔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2곳의 마을에 야구장이 설치되면, 종합경기장과 동복리 체육센터 야구장을 포함해 모두 4곳에 야구장을 갖추게 돼 전지훈련 팀 유치는 물론 야구 동호회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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