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교통사고 대응 스마트 도로조명 제주 도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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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미래전략산업연구회·농수축위, ‘그린뉴딜, 스마트 도로조명 플래폼 기술세미나’ 개최

각종 교통사고에 대응하며 안전타워의 역할을 하는 신기술로 전망되고 있는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 제주에 도입 청사진이 그려질지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김희현, 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일도2동을)와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 더불어민주당·제주시 조천읍)가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그린뉴딜,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회에 따르면 현 정부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스마트 loT(사물인터넷)를 구축해 도시의 범죄율을 25%, 교통사고를 50% 줄이겠다는 스마트시티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가로등의 기능을 불빛만 비춰주는 단순한 조명이 아닌 각종 교통사고에 대응하는 안전타워의 역할을 하는 신기술로 전망되고 있다.

김희현 대표는 “이번 정책 토론회를 계기로 새로운 혁신기술을 실현해 미래를 여는 청정도시 제주에 맞는 그린뉴딜, 스마트시티 청사진이 그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길호 위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스마트 도로조명의 기술적 측면뿐 아니라 법과 제도적 측면에서도 면밀한 검토를 통해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국가적 차원에서 다양한 사고와 재난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국토교통부를 주관부처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가 참여해 다부처 사업으로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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