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민·관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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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시 동문재래시장과 중앙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안전문화 캠페인은 제주도와 제주시, 자치경찰단, 제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연합회 등 총 4개 기관, 2개 시민단체 50여 명이 참석한다.

제주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스크 착용 생활화 코로나19 안전신고 신고 요령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 등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동문로터리 인근 7개 버스정류장에서는 제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모니터봉사단에서 31조로 나뉘어 4천여개의 코로나 예방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날 11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는 동문시장 일대와 인근 다중 집합시설인 영화관을 중심으로 시설 점검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동절기를 맞아 동문시장 일대와 인근 다중 집합시설인 영화관을 중심으로 안전 위해 요소를 우선 점검하고 화재예방 활동을 펼친다.

적발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관련 부서로 공유해 재점검이 이뤄지도록 조치한다.

이중환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점검 위험 요인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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