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감사위원회, 지방노동위·도립미술관 대상 종합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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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수당 등 예산 집행·노동쟁의 조정 적정성 등 집중 점검
업무 예산 집행·계약·소장품 및 수장고 관리·활용·운영 감사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위원장 양석완)2일 제주도 지방노동위원회와 도립미술관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방노동위원회 종합감사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지방노동위 감사에서는 2017년부터 추진한 업무 가운데 회의수당 등 예산 집행, 위원회 구성, 사건 배정, 노동쟁의 조정·심판업무 처리 적정성 등이 집중 점검된다.

도립미술관 종합감사는 오는 26일부터 122일까지 진행되며 2018년부터 추진한 업무 가운데 예산 집행 및 계약, 소장품 및 수장고 관리·활용, 전시실 운영 적정성 등이 집중 감사된다.

특히 감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민감사관 1명이 함께 참여한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도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찾아 해소하기 위해 감사요구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방노동위원회와 도립미술관에서 추진한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사례,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감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접수기간은 제주지방노동위원회는 오는 17일까지, 도립미술관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신고자는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기재해 감사위원회로 전화(710-3333), 팩스(710-6119) 또는 감사위원회 홈페이지(http://audit.jeju.go.kr) 감사제보란으로 제보하면 된다.

감사위원회에서는 이번 감사를 통해 도민불편 유발사항 등 부조리 사례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고, 열심히 일하는 우수 직원을 발굴해 표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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