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사이트, 닐스 클라우드 감독 다큐멘터리 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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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위치한 문화공간 파파사이트는 6일 오후 730분 닐스 클라우스 감독의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연다.

닐스 클라우스는 독일인으로 한국 여성과 결혼했다.

지난 2005년부터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그는 서울과 제주를 거점으로 삼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제주 이주 3년차에 접어든 정착주민으로 한림읍 협재리에서 한국인 아내, 두 딸과 거주하고 있다.

그가 작업한 뮤직비디오,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등은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이번 상영회에서 이방인으로서의 생활과, 낯선 환경에서의 경험을 담은 다큐멘터리 두 편을 선보인다.

다문화주의의 고정관념에 갇히지 않은 상상력을 제안한 작품 인플럭스와 이주민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should I stay or should I go’를 통해 전지구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주현상을 성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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