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들 관심이 환경을 바꾼다
주민자치위원들 관심이 환경을 바꾼다
  • 제주일보
  • 승인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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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리선,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혼돈에 빠져있다. 또 충격과 공포로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으로 생활습관과 소비형태에 변화가 생겨났다.

특히나 주거 내 생활에 집중하면서 배달음식 서비스와 온라인 소비가 크게 늘었다.

지난달 22일 글로벌 고객 데이터 분석 및 솔루션 기업 던험비가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20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코로나19가 소비자 구매 태도와 행동에 미친 영향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해 배달음식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한국 소비자는 60%로 전 세계 평균보다 33%p 많다고 응답했다.

위와 같이 배달음식 등 온라인 소비가 증가함으로써 우선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은 것은 일회용품 규제 중지로 인한 쓰레기 증가이다.

이에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버려지는 쓰레기 중 재사용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방법을 고민하다가 버려지는 의류, 가방을 재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해 코사지나 받침대 등을 만드는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아이스 팩과 1회용 음료컵을 재활용해 방향제 만들기, 플라스틱 물병 화분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나 아이스 팩은 미세플라스틱 덩어리로, 외부에서 버려질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주민들은 배출하는 데 고민이 됐던 물품이었다.

이번 일도2동이 이끌어낸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 고민하고 소통을 통해 아이디어를 내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주민자치의 본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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