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구협회, 12월 13일까지 11회 걸쳐 대회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체육 제주지역 야구리그’를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주도야구소프트볼협회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도야구협회는 도내 생활체육 야구동호인 총 21개팀 500여 명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왕중왕전, 준결승, 결승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무관중 대회를 원칙으로 하며, 개·폐회식을 생략하고 식사 제공 행위도 금지된다.
부평국 회장은 “이번 리그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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