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고성만)과 농업회사법인 ㈜제주비료(대표 이용민)이 제주산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제주농협공동사업법인은 최근 ㈜제주비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 농산물 전용 비료 개발 및 공급, 농산물 유통 정보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장려하고 초당옥수수, 단호박, 미니양배추 등 제주 특화품목에 대한 전용 비료 개발 및 공급, 제주 농산물 재배동향 정보 공유, 영농비 절감을 위한 사업 발굴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고성만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제주비료와 공동으로 최근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초당옥수수와 미니단호박 등 특화 품목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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