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향토사업 참여기업 매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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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지원하고 있는 6개 향토사업 육성사업에 대한 경영 현황을 확인한 결과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향토사업 육성사업에는 총 8개 사업체가 참여했는데 제주 향토자원인 귤과 메밀, 월동무 등 을 활용한 제품의 제조와 가공, 유통·체험 등 농촌 6차 산업 형태로 추진됐다.

우선 ‘서귀포 감귤주 명품화 사업’ 참여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는 영업개시일인 2017년 1억4000만원을 매출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10억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또 ‘제주메밀 창의·융합사업’의 참여기업인 한라산아래첫마을영농조합법인도 2018년 매출 2억원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9억원의 사업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 감귤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에 참여한 기업인 하효살롱협동조합은 2018년 1억3000만원에서 올해는 6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토산업 업체들에 대한 생산제품 홍보 마케팅과 업체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내년 초 개설 예정인 서귀포시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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