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감귤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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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선과장 307개소 중 하루 평균 300㎏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대형선과장 51개소를 대상으로 부패감귤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신고 및 폐기물 수집운반증 발급신청 여부 ▲폐기물 운반차량 적재함 고정 여부와 초과 적재 여부 ▲선과장 내 부패감귤 보관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인계 시 올바로시스템 입력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 고발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또 서귀포쓰레기위생매립장 조기 만적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부패감귤을 포함한 폐기물 반입이 금지됨에 따라 관련 사항도 안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부패감귤 불법투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악취 발생, 미관저해 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청정 서귀포시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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