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등급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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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38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과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식품위생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업체 자율적인 위생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 신규 5개소와 정기평가 대상 3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규평가는 식품·제조업공업 등록을 하고 1년 이상 경과한 업체이며, 정기평가는 신규평가 후 2년마다 실시된다.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분류되며, 자율관리업소로 지정되면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통해 관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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