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테우 제작 전승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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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테우 제작과정 기록을 위한 전승교육 프로그램’을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한도교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테우 제작에 대한 원재료 가공부터 조립작업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역 장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제작과정에 대한 전승과 함께 이를 영상으로 남겨 테우 제작과정에 대한 아카이빙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용 테우는 전문가 고증을 통해 현대적인 철물 등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짜맞춤 방식으로 제작하게 되며, 완성 후 성산읍지역에 전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마을 곳곳에서 노지문화를 발굴하고 계승·발전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문화콘텐츠로 개발·활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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