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으로 6년 만에...4.3 등 제주 현안 국비 확보 탄력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지난 10일 선임됐다.
제주 출신이 예산안 소위 위원에 선임된 것은 2014년 당시 강창일 의원에 이어 6년 만이다.
이에 따라 제주 4.3관련 사업, 노후정수장 정비 사업 등 제주 현안 예산 확보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성곤 의원은 “제주지역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농업과 탄소 저감을 위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 의원은 예결위 위원과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임인 더미래 대표를 맡고 있는 재선의원이다.
국회=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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