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불편민원 해소 민생건설팀 운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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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건설분야 민원을 처리하기 위한 ‘찾아가는 민생건설팀’을 운영, 주민 불편 해소에 많은 성과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민원해결 민생건설팀은 건설분야 토목직 공무원이 배치되지 않은 12개 동지역을 중심으로 국유재산 임대와 용도폐지 절차, 도로 점·사용허가 절차, 농촌지역 내 도로개설을 위한 절차 등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토목공사분야 민원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가 지난 2월부터 11월 현재까지 10개월간 민생건설팀을 운영한 결과 최초 목표 40건을 넘어선 48건의 건설 관련 민원이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서귀포시는 접수된 건설분야 민원 해결 과정에서 국비가 100% 지원되는 배수개선사업 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앙 절충을 강화한 결과 올해 영락지구와 한남지구가 기본지굴 선정되면서 22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중심 행복도시와 새 희망 서귀포시 건설을 위해 민생건설팀을 지속적으로 운영, 지역주민들이 겪는 건설민원에 대한 불편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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