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로 제작된 제주신화 소재 뮤지컬 세종문화회관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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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설문초등학교, 신비로운 여신수업’

첨단 기술로 제작된 제주신화 소재 뮤지컬이 서울 무대에 오른다.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4일 제주의 산방덕이 신화를 소재로 한 뮤지컬 설문초등학교, 신비로운 여신수업을 서울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설문초등학교, 신비로운 여신수업은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해 진행한 제주신화 소재 스토리 공모전 대상작을 기반으로 제작된 혼합현실 뮤지컬이다.

뮤지컬은 신화가 주는 신비함을 전달하기 위해 홀로그램으로 제작됐으며 뮤지컬 배우 16명과 4명의 홀로그램 배우(가상 캐릭터)가 출연해 연기를 펼친다.

뮤지컬은 전 연령이 볼 수 있는 가족극으로 24일 예정된 공연은 이미 매진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은 신화가 주는 독특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잘 표현하기 위해 홀로그램 기법을 활용해 제작했다큰 무대에서 평가 받기 위해 서울 무대에 먼저 오르지만 도민들에게도 조만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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