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겨울철 주거취약계층 화재 등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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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26가구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주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판매업협동조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제주시는 화재·가스·전기에 대한 안전 점검에 이어 생필품도 지원한다.

제주소방서는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응급상황 대비 안심콜 설치 여부를 확인한다.

제주시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안부 확인과 생필품과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제주시는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철저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겨울철 화재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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