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이민석)는 19일 메종 글래드 제주 2층 제이드홀에서 ‘2020 제주 수출기업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개최한다.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날 상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제주지역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는 도내 수출기업 30개사, 해외 바이어 10개국 22개사 등이 참여해 화상으로 상담을 벌인다.
이민석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기업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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