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근대5종의 메카 귀일중학교(교장 김성룡)가 전국대회에서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김윤서(귀일중 3)는 지난 13~17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제39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 남중부 근대3종’에서 개인 1위를 차지했다.
김윤서는 남중부 근대3종에 출전해 901점을 획득해 정상에 올랐다. 김윤서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열린 ‘제22회 한국 학생 근대5종연맹 회장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단체전에서는 김윤서, 이지호, 문형석, 강지윤으로 구성된 귀일중팀이 서울체중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초부 근대2종경기에서는 강수완, 정륜재, 이종현으로 구성된 광령초팀이 1445점을 획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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