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1주 만에 하락세로 반전된 반면 전세가격은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9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1월 3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떨어졌다.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들어 전주 대비 0.02% 올랐다가 이번주 들어 다시 떨어졌다. 아파트 매매가격이 떨어진 곳은 전국에서 제주가 유일했다.
반면 제주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3% 오르며 들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제주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78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83건(11.8%), 전월세 거래량은 89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6건(0.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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