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서민들의 이야기 담은 연극 ‘짬뽕’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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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문화놀이터 도채비 2020년 정기공연

극단 문화놀이터 도채비는 2020년 정기공연 연극 짬뽕을 오는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무대에 올린다.

윤정환 극작가가 쓴 연극 짬뽕5·18이 짬뽕 한 그릇 배달 사고로 시작 됐다고 생각하는 중국집 춘래원식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소박한 꿈을 가진 이들이 엄청난 역사의 현장 속에서 꿈을 지켜내기 위해 겪는 사건을 그린 블랙코미디다.

픽션과 논픽션이 조화를 이루는 황당한 해프닝은 심각한 사건을 무겁지 않게,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게 그려낸다.

이번 연극에는 배우 김국선, 변종수, 김미경, 진두선, 차지혜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3주간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씩 열리며 관람료는 2만원이다. 문의 751-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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